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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아이디어발상법

"정주영 회장의 빨간색 골프공의 교훈, 창의력과 문제해결의 비결"

정주영 회장의 창의성 배우기 - 1

 

빨간색 골프공 탄생 스토리

1990년대 초, 현대의 정주영 회장과 롯데의 신격호 회장이 수도권 근처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약속 하루 전,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신격호 회장은 "눈밭에서 골프공을 찾기 힘드니, 오늘 골프 약속은 취소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당연한 생각이었죠. 

하지만 하얀 눈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정주영 회장은 골프공들을 모두 빨간색으로 칠하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만든 빨간색 골프공 덕분에 하얀 눈밭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죠.

결국, 정주영 회장의 기발한 발상 덕분에 신격호 회장과 골프 약속은 그대로 지켜졌습니다. 그날 이후, "눈이 오는 날에도 골프를 칠 수 있게 한 빨간색 골프공은 정주영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골프공은 하얀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정주영 회장은 "고정관념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라며 "유능한 사람이 위기의 순간에 무능해지는 것도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항상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창의성 비결
1) 생각의 힘: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밥풀 한 알만한 생각을 키워 커다란 일로 만드는 것이 내 특기"라고 말했습니다.


2) 분야를 넘어서는 교류: 그는 문화와 예술인들과 잘 어울리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통섭과 융합을 이루었습니다.

문제해결의 본질
1)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력: 정주영 회장은 골프공의 색깔을 빨간색으로 바꿔 눈이 내리는 날에도 골프를 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정관념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라는 생각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아이디어의 가치: 그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큰 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정주영의 창의력은 작은 생각을 크게 키우는 능력으로 나타났고, 이를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3) 분야를 넘어서는 교류와 융합: 정주영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즐겼습니다. 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점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의 통섭적인 자세와 융합 능력은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